무더위에 장마도 시작되면서 습도까지 높은, 불쾌지수 가득한 본격 여름이 시작되었다. 이럴 때 필수템으로 매일 입게 되는 것이 바로 반팔 티셔츠.
하지만 진정 패션피플이라면 반팔 티셔츠도 아무 디자인이나 대충 입고 다닐 순 없는 법. 최근 유행하고 있는 링거 티셔츠로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두 번째 미니 앨범 ‘Strawberry Rush’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츄는 그와 잘 어울리는 귀엽고 키치한 링거 티를 선택했다. 화이트 프린트 티셔츠에 블랙 컬러 배색이 된 링거 티셔츠에 여러 컬러가 섞인 귀여운 스커트를 매치해 깜찍함을 더했다.
‘인형 미모’ 뉴진스 다니엘은 메쉬 소재의 시원한 화이트 컬러와 스카이 블루 컬러가 배색된 링거 티를 착용했다. 여름에 어울리는 소재로 더욱 시원한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최근 금발로 변신한 다니엘의 비주얼과도 찰떡궁합인 모습.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은 링거 티셔츠를 활용해 ‘힙스터’로 거듭난 모습. 힙한 느낌이 돋보이는 프린팅의 링거 티셔츠에 볼드한 네크리스와 벨트, 키링 등을 활용해 트렌디하면서도 힙한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역시 옷잘알’ 슬기는 링거 티셔츠로도 본인이 가진 무드를 완벽하게 뽐냈다. 네크라인과 소매에 블랙 배색, 팔 부분엔 별 프린트와 레드 컬러 배색이 들어간 링거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진으로 복고적이면서도 키치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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